▲ 덕성여대, 고명외식고 방문, 진로·취업 특강 모습(사진 : 덕성여대)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총장 김건희)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 7일, 고명외식고등학교(교장 정혜선)를 찾아 특성화고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고용노동부와의 협업으로 기획된 지역 청년 고용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고명외식고 카페경영과, 디저트제과경영과, 국제관광과, 외식경영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특강은 △VIA 강점검사를 통한 자기 강점 찾기 △강점을 기반으로 학업 및 취업 스트레스 관리 △진로 마인드 제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VIA 강점검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진로와 학업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실습 중심의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자기돌봄 전략도 함께 배웠다. 참여 학생들은 “힘든 시기에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덕성여대 이호림 대학일자리본부장(바이오공학전공 교수)은 “고용노동부, 지역 유관기관, 기업체와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계층의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고민 해결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