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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는 만큼 재밌어』 공저 출판 이끈 백승기 상임이사(신지식장학회)

전북에 뿌리 내린 ‘역사호걸’ 21인 영웅 재조명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7/01 [05:27]

[인터뷰] 『아는 만큼 재밌어』 공저 출판 이끈 백승기 상임이사(신지식장학회)

전북에 뿌리 내린 ‘역사호걸’ 21인 영웅 재조명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5/07/01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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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재밌어』 공저 출판 이끈 백승기 상임이사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지난 달, ‘걸어서 인물 속으로아는 만큼 재밌어(뱅기노자 출판) 역사 탐방·기행 책자가 발간 돼 도내 역사학계와 출판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의 색다른 출판 기획을 시도하며, 발간을 주도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건축사/도시공학 박사)를 만나 이번 출판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어떻게 이 책을 발간하게 됐는 지를 묻자 백 상임이사는 처음엔 장학회역사탐방대를 조직해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할 만한 위인들을 찾아 그분들의 역사적 자취를 탐방해 보자는 게 이렇게 판을 키우게 됐다고 출판 동기를 말했다.

 

출발은 그랬다고 하지만, 그는 우리가 단순한 여행만 할 게 아니라 전북에 뿌리를 둔 역사 영웅들에 대해 사적 재조명과 현대적 해석을 곁들여 기록을 남겨 보자는데 의기투합 하게 돼 각자 역사공부를 하면서 원고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역사탐방대 회원들의 책자 발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이미 2023걸어서 역사 속으로(뱅기노자 출판)를 처녀 출판해 관심을 끈 바 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전북도민일보와 함께하게 된 게 큰 힘이 됐다며 본사에 사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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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만큼 재밌어』 (뱅기노자 출판) 책 표지    

 

 백승기 상임이사는 도시공학을 전공한 건축사로서 창의력과 기획력이 탁월해 보였다. 그는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어요라 반문했다. “경쟁사회에서 무엇을 하든 소극적으로 기다린다면 자기 몫은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사례를 들려 줬다. 백 상임이사는 “3년 전 출판의 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책자 발간을 하려고 여기 저기 알아보다 그럼 아예 출판사를 만들자고 의기 투합해 뱅기노자라는 출판사를 창업하게 됐다고 했다.

 

()신지식장학회 역사 탐방대 참여 회원은 누구냐 묻자 그는 (백승기) 포함한 김주원, 윤재민, 신동만, 이방희, 고혜선, 박창보, 고혜선 씨가 합류했고 사진으로 김설희, 고개희, 김세용이 함께 했다, “수 십번의 탐방을 통해 우리는 건강도 챙기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지금은 의()를 나누는 사이가 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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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전북도농촌관광협의회(회장 모상배)와 신지식장학회(상임이사 백승기)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25.2.14)을 체결했다.    

 

 백 상임이사는 이 책 첫 번째 테마는 고조선 준왕이다, “우리 민족의 시작을 알리는 고조선이 전북과 연관된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 책엔 BC 194년 위만의 무력으로 준왕은 단군과 함께 익산시 금마에 남하했다는 사실이 기록돼 있다.

 

그는 이렇게 이 책은 전북 도내 각지의 역사적 기록과 함께 당대 역사인물을 소재로 총 21개 주제를 선정해 현지를 탐방하고 사료를 분석해 이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아는 만큼 재밌어책자의 판매 인세는 창의적 인재육성에 힘을 쏟는 ()신지식장학회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다음 후속 계획이 있냐고 묻자 백 상임이사는 왕의 길을 걷다 서울에서 만나는 전주이씨 조선이란 주제로 8월부터 서울 5대 궁궐, 종묘, 사직단, 운현궁 등 전주이씨 관련 공간에 집중 탐구해 조선 건국, 태종의 중앙집권, 세종의 황금기, 숙종·영조의 절정기, 고종의 근대화, 일제 침탈과 저항 등을 탐구할 예정이라 밝혔다.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는 이 단체의 창립 당시인 2001년부터 참여해 신지식인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그는 2011년 사단법인으로 법인화 된 ()신지식장학회 설립 시에도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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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신지식장학회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과 창의인재 발굴 및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24.11.13)을 맺었다.    

 

 또한, 매년 약4천만원 정도의 장학금을 기부받아 전북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현재까지 총 500명의 학생에게 약5억원 가량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2022년 남원시, 부안군, 무주군 마을회관에 신지식 작은도서관 정현 도서관’6개를 구축하고 독서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2024년부터는 전북사람들의 최우선 사업으로 출향인들과 고향사랑포럼을 상반기 발족해 고향사랑 기부 문화를 전북 14개 시·군 지자체에 적극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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