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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AI목회 전문가로 변신한 제성경 목사를 만나

AI목회 전문서적 2권 발간, 3만2천명 인기 블로그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02:12]

[인터뷰] AI목회 전문가로 변신한 제성경 목사를 만나

AI목회 전문서적 2권 발간, 3만2천명 인기 블로그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5/01/2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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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대의 흐름이 메가 트렌드로써  AX와 EX가 대세임을 강조하는 제성경 목사 , 핸드폰에 들어있는 AI자료를 펴 보이며 설명하고 있다.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AI전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AI전환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목회 분야에도 AI목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현상은 한 평범한 목사의 AI목회 활동을 통해 AI목회 가능성이 예견되고 있다.

 

AI목회와 관련 최근 시선을 끌고 있는 주인공은 제성경 목사(서울 은혜의빛 은광교회/AI 컬럼니스트)이다. 그는 지난 해 6월 초순 <나는 AI ESG 융합전문가>(공저)AI관련 전문서를 집필하고 난 뒤 “AI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와 실전 능력을 키워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메가 트렌드로 AI 대전환(AX) & ESG 대전환(EX)이란 흐름을 깨닫게 됐다. 그는 숙명여대 ‘AI ESG 융합전문가과정을 수료하며, AI 기술의 발전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 ESG 경영의 중요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AIESG 융합의 시너지 효과, 게임 체인저로서의 AIESG의 혁신적인 변화, AI 기술의 다양한 분야 적용 사례, 혁신관련 사례, ESG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등을 학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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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6월 숙명여대 ‘AI ESG 융합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제성경 목사(좌측 2번째)는 함께 한 동료들과 AI를 이용해 AI관련 전문서를 공동 출간한 것이 자신감을 갖게한 동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 목사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이 분야에 필이 꽂혔다. 목회에도 AI가 적용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자신의 블로그에 ‘AI시대 삼손이란 닉네임으로 AI복음전파, AI상담목회, AI리더양성, AI셀목회코칭 등을 진행하면서 10개월만에 방문자 32천명이 넘어서는 인기 블로거가 됐다.

 

그는 제가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AI분야 권위자로 알려진 문형남 교수(숙명여대)를 만나 본격 AI실전 능력을 키우고, 연구하면서부터라고 밝혔다.

 

제 목사는 “AI를 배우면서 이것을 이 시대에 맞게 잘 활용하면 목회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틈나는 대로 블로그를 통해, SNS를 통해 목회활동에 활용했더니 의외의 반응이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새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제 목사는 AI전환 시대에 맞는 목회 노하우를 어느 정도 터득한 후 내친김에 지난 11, 1<AIDNA·목회자의 DNA융합>(퍼플 출판), 2<성경으로 답하다. 100100>(퍼플 출판)2권의 AI목회 전문서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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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 초 발간한 제1권 <AI의 DNA·목회자의 DNA융합>(퍼플 출판), 제2권 <성경으로 답하다. 100문 100답>(퍼플 출판) AI목회 전문서 표지, 한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출판은 교계는 물론 출판계에도 상당한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권에서 언급했든 제 목사는 AI는 단지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 “'유발 하라리'의 책사피엔스읽고, 문형남 교수의 ‘AI ESG 융합 전문가 과정을 다니면서 시야를 열게 됐다고 했다.

 

931장으로 엮어진 제1권은 AI와 목회자의 DNA 융합, AI란 무엇인가, 자연어 처리, 딥러닝, AI 기술, 실전 사례 등과 AI 윤리와 목회자의 역할 등을 담았고, 2권은 신앙 궁금증을 성경으로 풀어낸 유일한 책으로써 자신이 고난을 겪으며 목회활동에서 얻은 100가지 질문에 대한 응답의 기록이다.

 

 

그는 저서 2권의 책을 AI를 활용해 직접 디자인하고 편집했다. 또한 그는 유투브 등 SNS를 통해 독학으로 관련 기술을 배워 나갔다. 그가 전북대 졸업 후 학원사업, 인터넷방송국을 운영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련의 과업을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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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성경 목사(우측)는 AI에 대해 눈을 뜨게 해 준 분이 문형남 교수(좌측)라며,  두 분이 함께 AI전문서 2권을 각각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그는 모태 신앙인(신태인 제일교회)으로 좀 늦은 40대쯤 백석대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본격 목회 활동에 뛰어들어 영적 성장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20년 이상 목회활동을 하다 보니 제 목사는 성령으로 충만해 자신도 상상하지 못했던 기적 같은 일이 전개됐다. 이게 AI를 알게 된 이후의 변화였다.

 

제 목사는 시간이 나면 AI관련 컬럼을 쓰거나 후배 목회자 AI 전문가 양성을 돕고 있다. 또한, 그는 초창기 1천만원으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초창기 힘든 고난이 있었지만, 성령이 충만케 돼 시나브로 교회가 부흥해 지금은 자립교회로 성장해 수십억원에 이르는 본당을 갖게 됐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AI목회를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교회가 돼 제2의 기적이 있을 것 같다, “인간의 능력을 넘는 초인간의 능력이 AI를 통해 제3의 기적이, 4의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강조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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