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드레곤 로타리클럽(회장 연기영)이 '임원 6월 월례회’를 12일 오후 6시, 중구 소재 클럽 사무실에서 열고, 전기 회무 처리 점검, 차기 사업 계획 심의 등을 협의했다.
연기영 회장은 “이번 집행부는 6월말로 임기가 종료되고, 7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된다”며, “현 임원의 임기가 며칠 남지 않아 이번 임기를 마무리한다는 마음으로 차기 임원 선임, 클럽의 주요 업무 점검, 각급 회무 처리, 클럽 슬로건 확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해 나가자”며 인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 회장인 연기영 회장의 임기를 1년 더 연장해 그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을 갈무리하기로 했다. 또한, 역량 있는 회원을 더 확보하고 회비 미 납부 회원에 대해선 적합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서울드레곤 RC는 최근 국제로타리 필리핀 3830지구 Puerto Princesa RC가 주관하고 서울명수RC가 참여한 ‘특수교육 교사 및 학부모를 위한 연수 및 특수아동 언어교육용 기자제 제공’ 글로벌 보조금 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현금기부를 단행했다.
이어 연기영 회장은 21일부터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국제로타리 연차 세계대회에 참석 차 임원 월례회 종료 후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 밖에도 차기 집행부의 슬로건은 “우리 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으로 결정하고, 로타리 제3650지구 클럽으로써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는 기적의 로타리’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이날 회의엔 연기영 회장(동국대 명예교수)을 비롯 홍종표 부회장(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 김규범 재무(금강탱크터미널 대표이사), 홍종현 홍보위원(교수), 방봉혁 위원(변호사/전 부장검사), 전찬송 이사(사업), Mr. Nio (헐리우드 감독, 캐나다인)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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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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