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연구단체 제11회(한국일본학회 창립50주년 제104회) 국제학술대회한국일본학회 창립 50주년과 일본연구의 좌표 : 공생과 연대를 향해’를 주제로[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한국일본학회와 국내 20여개 일본연구단체들이 참여하는 한국일본연구단체 제11회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6일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를 중심으로, 국내 20개 일본연구 단체(연구소 12개, 학회 8개)가 참여한다. 동국대(총장 윤성이)에서 대면과 온라인 참가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60여 명이 넘는 발표자가 발표를 진행한다. 특히 한국일본학회로서는 이번이 104번째 국제학술대회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일본학회 창립 50주년(준비위원장 동국대 김환기 교수)을 기념해 열린다. ‘한국일본학회 창립 50주년과 일본연구의 좌표 : 공생과 연대를 향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연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방향을 조망하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한일관계, 환경문제, 포스트 코로나, 차별과 혐오, 문화교류, 과학기술의 영향 등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학술적 과제를 선정해 이를 공생과 연대라는 시각에서 학술적 토론을 진행함으로써 향후 일본연구의 방향성을 타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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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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