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명품복합환승센터 등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11일 명품복합환승센터(1단계)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현장, 맛집창업교육관 등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사업예정지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지원 도시재생사업이다. 우 시장은 이날 전주역세권의 가장 주요한 거점시설이 될 명품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과 공영(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또한 △음식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맛집창업교육관’ △문화 예술 공간인 ‘청년문화놀이터’ △보행자와 차량을 생각한 ‘보행친화도로 조성사업’ △지역특화 VR·AR 제작 거점센터인 ‘청년창업이음센터’ △지역의료기관과 협약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생활 거점공간인 ‘공감치유센터’ 등 총 8개소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설명을 청취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이자 구도심 활성화의 상징성이 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도시재생사업으로 구도심 지역의 활기를 다시 되살리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행정·문화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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