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가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기부천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이병관)은 지난 11일 전주중부비전센터 1층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관 이사장, 기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주사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 전시와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지나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액 정기후원 발굴을 위한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 선포식도 진행됐다.
특히, 재단 설립 이후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9명에게 전주시장 표창과 전주시의장 표창,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 표창장이 각각 수여됐다.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은 설립 이후 현재까지 4200여 명의 기부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기부자들이 후원한 재원은 △전주형SOS긴급지원사업 △전주형사랑나눔간병비지원사업 △복지공동체공모사업 등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병관 재단 이사장은 “재단은 기부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전주시민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우범기 시장은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전망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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