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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이리고총동창회 ‘2022 송년회’ 성황

채희천 제17대 회장 취임, 김명주 박사 특강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1/26 [04:37]

재경이리고총동창회 ‘2022 송년회’ 성황

채희천 제17대 회장 취임, 김명주 박사 특강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1/26 [04:37]

▲ 지난 25일 재경이리고총동창회 ‘2022 송년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재경이리고총동창회(회장 채희천)25일 오후 630분 강남 앰배서더호텔 2층룸에서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모임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의 이뤄진 집합 모임으로써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석중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임원, 재학생 대표, 수도권 대학생 대표, 재경 동문 등이 참석했다.

 

채희천 신임 회장(60. 이채아이앤씨 대표)은 취임사에서 우리 동문 사이엔 이공회, 미령FC, 이건회 등 다양한 자생적 모임이 있지만 각 모임이 유기적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어 향후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에 있다, “동문회 활성화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채희천 회장이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인사말을 하고 있음    

 특히 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엔 재학생 대표 및 대학생 대표들이 함께 했다, “재경동창회가 더 활성화돼 동문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채 회장은 원광대 토목학과를 졸업 후 인테리어 관련 사업을 지금까지 해 왔으며, 이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석중 총동문회장(30, 라온피플 대표이사)어제 손흥민 선수가 탈을 쓰고 우루과이와 축구경기를 하면서 쓰러질 때 무척 애잔했다, “여러분도 그랬죠라고 공감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동창모임을 갖게 됐는데 모두가 만나고 싶어했죠라며 또다시 공감을 유도해 큰 호응을 얻어내 25천여 동문의 적극적 협력을 당부했다.

 

홍영표 국회의원(18)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 코로나 이산가족이라 한다, ”우리 동문들도 코로나로 인해 잠시 이산가족이 되는 현실이었다고 했다.

홍 의원은 정치인으로서 현재 우리 정치가 어떻게 변하고 돌아가는 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미래를 예측가능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요지를 밝히기도 했다.

 

▲ 황임규 원로회장과 채희천 현 회장이 반갑게 악수하고 있음    

 개회식에 앞서 명사 특강에선 김명주 서울여대 교수(25)가 초청돼 ”AI는 양심이 없다를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분야 명사로 알려진 김 교수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박사) 출신으로 AI는 양심이 없다의 저자이다.

 

김 교수는 아바타 이루다의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AI를 설명했다. 특히, 산업분야에서의 AI사례, 문화분야에서의 AI사례 등 각 분야마다 통시적 사례 중심의 특강을 펴 큰 호응을 받았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AI는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현재의 기술로써 인간과 달라 AI윤리문제에 대해 대응해야 할 단계에 왔다고 설명했다.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이리고교는 1955년 개교해 25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 졸업 67주년을 맞이해 총동문회는 이리고역사관을 개관해 교사(校史) 자료를 전시하는 등 동문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준비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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