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강선우 국회의원(강서 갑/민주당)은 자립준비청년 보호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하여 다가오는 12월 1일 10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자립준비청년 온전한 자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보호기간을 24세로 연장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여러 제도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올해 8월 광주에서 아동복지시설 출신 청년 두 명이 생활고와 외로움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자립준비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과감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광주에서 생을 마감한 두 청년은 자립준비청년 지원정책에 포함되지 않는 ‘중간 보호종료아동’과 ‘보호연장아동’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자립지원 전담기관 설치와 전담인력 배치 현황 역시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