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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시 야호학교, 학교 연계 ‘전주사람 프로젝트’ 마무리

전주정신, 전주문화, 전주 관광지, 전주의 역사 탐구 학습 효과 향상으로 지역애 향상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01 [13:32]

[전북도] 전주시 야호학교, 학교 연계 ‘전주사람 프로젝트’ 마무리

전주정신, 전주문화, 전주 관광지, 전주의 역사 탐구 학습 효과 향상으로 지역애 향상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01 [13:32]

▲ 전주시 야호학교, 학교 연계 ‘전주사람 프로젝트’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시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창의형 교육을 통해 신흥중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도왔다.

 

시는 1일 신흥중학교 1학년 학생 150명과 전주의 기본 지식을 제공해 지역애가 함양된 미래 인재로 육성시키기 위해 기획된 야호학교 학교 연계 특화프로젝트인 전주사람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가졌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야호학교 코칭단과 함께 전주 글감 코칭 학습 영상 촬영 및 편집 활용 교육 우리 지역의 역사 및 문화 소개 시나리오 제작 영상 촬영 활동 팀별 시나리오 구성 동기 및 과정 발표 최고의 작품 투표 및 선정 시상식 및 활동 소감 나눔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전주의 정신·문화·관광지·역사·예술의 글감을 소재로 코칭 학습 습관 형성과 스토리가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 촬영 및 편집 교육 등을 통해 스스로 전주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전주에 대해 영상을 기획·제작해보며 지역의 자긍심과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는 활동이다.

 

이는 신흥중학교 외에도 올해 전주 동중학교와 오송중학교, 서곡중학교, 효문중학교, 신흥고등학교 청소년 310여 명이 전주사람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배경남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 전주사람 프로젝트 확산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을 사랑할 힘을 길러주고, 소속되어 있는 전주에 더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지역의 인재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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