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흥덕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안전확보를 위한 겨울철 가스보일러의 일산화탄소 누출감지 경보기 무료설치와 보일러 점검 및 수리 활동을 5~6일사이에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지난 10월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흥덕문화복지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진행한 ‘세대공감 나눔바자회’의 성금으로 모아진 350만원으로 마련한 것이다.
또한 흥덕면 행정복지센터와 흥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한 지역 어르신 82세대를 흥덕면 자율방범대가 방문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와 간단한 보일러 점검 및 수리등을 진행했다.
흥덕면 주민자치위원회 박기용 위원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바자회에 이어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로 소외된 분들을 가까이에서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도 “마을 공동체사업을 통해 농어촌 지역 주민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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