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민주당)은 7일 한국쌀전업농연합회 임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약속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2년 쌀 소비촉진 홍보 및 브랜드쌀 전시회’ 부스 운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한 이은만 회장과 임병희 사무총장 등 연합회 임원들을 찾아 이 같은 뜻을 전했다.
그는 이들과 만나 “농민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농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개정안을 신속히 통과시켰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호영 의원은“정부와 여당은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소모적인 정치공세와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일관하고 있는 등 농업·농촌·농민에 대한 진정성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민주당만큼이라도 농민 생존권 보장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곡관리법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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