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이종배 국회의원,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환영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책이 도출되길 기대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09 [14:29]

이종배 국회의원,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 환영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책이 도출되길 기대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2/12/09 [14:29]

▲ 이종배 국회의원(충주/국민의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이종배 의원(충주/국민의힘)9일 정부의 단호한 대응과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이끈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 철회와 관련한 전체 조합원 투표 결과, 파업 종료와 현장 복귀가 최종 결정됐다.

 

이 의원은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화물연대 총파업 시작 이전인 지난달 22, 화물연대가 주장하는안전운임제3년 연장을 제안한 바 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이러한 당정의 노력은 무시한 채, 화물연대는 총파업을 시작하고, 무려 16일간 집단운송거부를 이어갔다,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35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뿐만 아니라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화물운송자에 대해서는 폭행과 업무방해 등 불법적 행위도 서슴지 않았다고 밝히며 화물연대를 비판했다.

 

또한 이 의원은 민주당은 업무복귀명령 등 경제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정당한 조치를 노동탄압으로 규정하며 화물연대의 불법행위를 부추겨 왔다, “정부의 단호한 대응과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이 명분 없는 파업 중단과 현장복귀를 이끌었습니다만, 국가경제와 산업현장의 피해는 막대하다고 밝혀 민주당을 압박했다.

 

이와 관련 화물연대가 파업을 중단하고, 민주당이 이미 무효화된 안전운임제 3년 연장 정부안을 수용하는 양 포장한다고 하여, 국가적 피해와 그에 대한 책임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전체 조합원들의 민주적 투표의 결과로 명분도, 실리도 없는 총파업을 끝내게 된 만큼, 화물연대 지도부와 민주당은 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 했다.

 

이종배 의원은 화물연대가 현장으로 복귀하게 되면 정부의 선 복귀, 후 대화입장에 따라 안전운임제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안전운임제뿐 아니라, 화물산업 전반에 대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책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