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진안 마이산도립공원, 전주한옥마을 등 7곳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 문체부의 대표적 사업이다.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마을, 익산 왕궁리유적, 군산 고군산군도, 무주 반디랜드는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천선미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깨끗한 자연환경, 전통문화 자원 그리고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유산 자원 등 전라북도의 특색을 한국관광 100선 관광지에서 다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며, “한국관광 100선을 중심으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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