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2-2023 NRF 디지털 시대의 저널 편집 온라인 국제포럼 개최디지털 시대의 저널 편집의 미래:디지털 출판의 전통과 혁신에서의 윤리, 가치와 실용성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한국영어영문학회(회장 이종우), 한국영어영문학회 저널 「영어영문학」(편집위원장 박우수), 동국대 트랜스미디어세계문학연구소와 디지털인문학LAB(소장 김영민 동국대 명예교수)가 공동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단국대학교,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22-2023 NRF 디지털 시대의 저널 편집 온라인 국제포럼」이 오는 15일(목)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줌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포럼은 한국영어영문학회 연례 국제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의 저널 편집과 출판을 인문기술의 융합의 문맥에서 과거와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의 방향을 조명할 예정이다.
동국대 김영민 명예교수(항주사범대 석좌교수)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영어영문학회 Scopus 저널 『영어영문학』 편집인 박우수 교수(한국외대) ▲Comparative Literature의 편집인 Michael Allan 교수(오레곤 대학) ▲Verge: Studies in Global Asias의 편집인 Tina Chen ▲Comparative Literature Studies의 편집인 Thomas O. Beebee(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Digital Humanities Quarterly의 편집인 Julia Flanders교수(Northeastern University) ▲Reviews in Digital Humanities의 편집인 Roopika Risam(Dartmouth College) 등 초청해 미국 5개 대표 저널을 포함한 6개 저널 편집인이 발제를 맡는다.
김영민 동국대 명예교수는 “학문 분야의 발전은 저널이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인문학과 문학에서 최근 들어 고유영역의 학제 간 융합적 경향이 두드러져 간다”며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의 저널 편집과 출판에서 문학과 인문기술의 융합과 통섭에 관한 미래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