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경만 국회의원(국회 산자중위/민주당)이 ‘2022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5일 개최한 ‘2022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올 한해 중소기업의 권익보호와 육성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729만 중소기업의 오랜 숙원인 ‘납품단가연동제법(상생협력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제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법안을 발의하며 중소기업이 적정 대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장 서 왔다. 해당 법안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납품단가연동제 법제화’라는 중소기업계의 14년 묵은 염원도 해소되었다.
김경만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수상의 영예를 국가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중소기업인들에게 돌린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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