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환경 대응과 공직문화 개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9일 전주 치명자산성지 세계평화의전당에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연금 이해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방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미래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 삶에 대한 존중·공정성·자율성을 지향하는 공직사회 문화 변화에 따라 소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원 노동관계 규율 법체계 △세계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 사례 △공무원연금 기초이해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이 있다. 도교육청 최원창 행정과장은 “공무원연금 개정을 앞두고 공무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금수급대상자인 공무원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무원연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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