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석우 기자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국토교통진흥원‘)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6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이하 WSCE 2022)기간 동안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 전시부스를 구성하여 스마트시티 데이터허브 체험 등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는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현하고자 국토부와 과기부가 공동으로 ‘18년~’22년까지 1,354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는 대형 연구개발사업으로,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와 시흥에서 데이터허브, 디지털트윈 등의 연구성과와 6대 서비스** 실증을 위해 155개 연구기관이 참여하였다.
스마트시티사업단 통합 전시부스에서는 WSCE 2022 기간(08.31~09.02)동안 킨텍스 1층 행사장에서 스마트시티 핵심 연구성과물인 데이터허브와 실증도시(대구·시흥) 서비스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데이터허브를 통해 다양한 도시데이터를 수집, 표준화, 저장 및 분석과정을 보여주고, 이종(異種) 데이터의 융복합서비스 사례로서 코로나-19 역학조사시스템, 버스노선최적화, 안전 2.0, 마켓플레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컨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의 실증서비스인 교통(MaaS), 안전, 도시 시설물 관리, AI 군중계수기 등과 시흥시 실증서비스인 환경, 에너지, 복지(독거노인·장애인), 청소용역 서비스, 메타버스 등을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과 웹(Web)을 통한 시연 및 체험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국토교통진흥원 박승기 원장은 “이번 통합부스 전시를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프로젝트의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실제 체감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의 연구개발성과를 공유하여 신성장동력의 기반인 스마트시티 발전 방향성과 기술을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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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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