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교직원 대상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예술로 힐링’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정책에 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 특화된 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교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충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전문예술가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와 예술 실습으로 교직원의 융합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라이브 연주와 미술작품 감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융합예술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예술교육가와 함께 성장하는 특화된 예술공간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기 시작한 지 1시간도 안돼 모집이 마감될 만큼 현장의 높은 호응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예술로 힐링’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앞으로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술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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