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 만경강 국가사업 공모 선정에 결정적 기여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완주군 만경강 최종 선정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민주당)은 환경부의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에 완주군 만경강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 의원은 “완주군의 젖줄인 만경강을 지역주민의 뜻에 따라 환경을 개선하고 친수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국가사업에 선정됐다"라며 “완주군과 긴밀히 협력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문화, 환경, 생태 보고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안호영 의원은 올해 5월 말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환경부에 만경강의 우수성과 선정의 당위성을 설득했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로 옮긴 뒤에도 관련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가면서 최종선정에 결정적으로 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환경부는 지자체로부터 제출된 전체 사업대상지 46곳 중 홍수에 안전한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 사업대상지 22곳(국가하천 18곳·지방하천 4곳)을 전문가의 심도 있는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내년 말까지 사업대상지별로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2024년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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