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NGO모니터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쌀값, 일본 방사능 오염수, 등 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공로 인정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윤준병 의원(정읍시·고창군/민주당)이 2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울신문, 푸드투데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등에서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5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수상자로 선정된 윤준병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성실한 의정활동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날카로운 지적, 입법 및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국감’을 실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의원은 쌀 시장격리 의무화와 논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는 「양곡관리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항만안전특별법」 제정의 계기 된 평택항 故 이선호 씨 사망사고가 형식적·일률적 분류로 인해 항만하역 재해통계에 포함되지 않은 문제를 직접 밝혀냈으며, 입법 대안으로써 항만안전사고에 대한 정확한 통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항만안전사고 통계 체계화법’을 대표 발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농림축산식품 및 해양수산 분야 주요 핵심 정책과제들을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한 점이 좋은 평가와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히며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민생과 농업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면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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