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 지정5개 연구주제에 12교 선정, 24년부터는 자체 연구학교도 운영 예정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3학년도 교육부 요청 연구학교 12교를 28일 선정·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요청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공모에는 연구주제에 따라 최대 1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4년 만에 재개된 연구학교 운영에 학교 현장이 관심이 뜨거웠다. 선정 결과를 살펴보면 △다문화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모델 개발=새만금초, 백운중(지정 기간 2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운영을 위한 나이스플러스 활용 방안=용산초, 옥봉초, 부안동초, 고창초, 장수초(지정 기간 1년) △교육과정적 통합을 위한 특수일반교사 협력 방안=익산맑은샘유치원, 당북초(지정 기간 2년) △고교학점제 전면시행 대비 학생진로성장지원 중심 학교교육과정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방안=전주고(지정 기간 2년) △초등학교 학교급 전환시기 진로연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구=봉서초, 부안초(지정 기간 2년) 등 12교다. 도교육청은‘교육과정 및 수업 요소’를 연구학교 지정 심사의 핵심 기준으로 삼아, 학교 운영의 중심은 교육과정-수업-평가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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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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