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을 지원하는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대상에게 파격적인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그룹 창신대는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6시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가군 원서를 접수한다. 전체 학과 수능 성적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하고, 음악학과는 수능 10%, 학생부 20%, 실기 70%의 비율이 적용된다.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으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한다.
부영그룹 창신대는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간호학과 50%)한다. 신입생 전액 장학금은 2020년부터 4년간 지속된 장학 혜택이다. 이와 함께 창신대는 다음 달 2일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일반 편입학 156명, 학사 편입학 간호학과 9명, 전문학사 소지자 간호학과 10명을 모집한다. 일반 편입생은 2023학년도 첫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이후 3개 학기는 50%를 지원한다.
간호학과 학사편입과 전문학사 소지자 편입생은 최초 1년간 1, 2학기 등록금 50%를 지원한다. 편입학 접수는 인터넷 접수(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와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합격자는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이후에 발표한다.
창신대 관계자는 “부영그룹과 함께하는 창신대학교는 2022년 1월 기준 취업률 71.4%로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 중 당당히 1위를 달성하였고, 부영취업연계트랙을 통해 취업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3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 대상의 맞춤형 특별장학금을 지원하고, 입학 시 받는 장학금 외에도 재학 중에도 최대한 많은 장학 혜택을 통해 학생들이 창신대학교에서 ‘도전, 성공,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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