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2일 오후 5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77명 모집에 6,646명이 지원해 5.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520명을 모집하는 가군 일반전형에 2,840명이 지원해 5.46대 1의 경쟁률을, 나군 일반전형은 606명 모집에 2,913명이 지원해 4.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모집단위는 가군 연극학부로 47.7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어 ▲역사교육과 6.42대 1 ▲생명과학과 6.38대 1 ▲문화재학과 6.00대 1 순이었다. 나군에서는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 8.25대 1 ▲약학과 8.08대 1 ▲사회학전공 7.67대 1 ▲철학과 7.40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또한, 가군의 농어촌 학생 전형은 6.14대 1, 특성화고졸업자 전형은 4.79대 1,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전형은 5.69대 1,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은 24.3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나군 농어촌 학생 전형은 5.16대 1, 특성화고교졸업자 전형은 6.83대 1,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전형은 5.44대 1이었다.
신설 모집단위인 나군 일반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인문)과 AI소프트웨어융합학부(자연)은 각각 8.25대 1, 4.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가군 체육교육과 실기고사는 5일(목)에 열리며 연극학부 실기고사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진행된다. 나군 미술학부는 14일(토)에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한편, 동국대는 정시모집 최초합격자를 다음 달 6일에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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