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 갑/민주당)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맹성규 의원은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주거와 교통 분야 모두에서 정책적 대안 제시에 두각을 나타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감에서 맹 의원은 서민 주거 안정과 지·옥·고로 대표되는 주거취약층의 주거향상을 위한 부동산 정책 개선을 주장하며, 구체적으로 공공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 확대하고, 주거급여 대상자 확대와 함께 수급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뒤 지자체에 통보해 사각지대를 줄이는 방안을 제시했다.
교통과 관련해서는 철도·항공·도로 등 교통서비스 전반 및 안전시스템을 꼼꼼하게 아우르는 질의를 통해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인선 지하화, 제2경인선 건설, M6410 버스 증편 등 인천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안하며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맹성규 의원은 “주거‧먹거리‧보육‧의료만큼은 사회가 책임지는 세상, 성별‧나이‧장애의 유무 등에 따른 차별없이 누구에게나 예측 가능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며,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국민들의 삶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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