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김성주 국회의원, 전현희 위원장 내쫓는 것은 “약속을 저버리는 배신행위”

현 정부 인사들의 전현희 위원장 사퇴 압박 비판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3 [18:10]

김성주 국회의원, 전현희 위원장 내쫓는 것은 “약속을 저버리는 배신행위”

현 정부 인사들의 전현희 위원장 사퇴 압박 비판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13 [18:10]

▲ 김성주 국회의원(전주 병/민주당)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시병 / 민주당)은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는 국민과 한 약속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현 정부 인사들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12일 논평을 통해 임기는 정권 입맛에 따라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임기가 남아있는 전 위원장을 내쫓는 것은 윤석열 정부 스스로가 국민과 한 약속을 저버리는 국민 배신행위라고 밝혔다.

 

또한, “취임사에서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지키겠다고 했던 김태규 부위원장은 판사 시절 대북전단은 표현의 자유라고 옹호한 반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전단을 돌린 분에겐 실형을 선고한 적 있다라며 김 부위원장에게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는 자기편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자유를 강조하고 있지만, 자신들을 비판하는 언론사와 시민단체는 취재를 제한하고 지원을 끊는다라며 이 정부에게 자유는 자신들의 잘못을 가리기 위한 연막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지금 국민권익위원회가 할 일은 전현희 위원장을 쫓아내는 일이 아니라, 국민이 잃어버린 언론출판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를 되찾아 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민영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