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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고척스카이돔 외야석 유아동반 가족석 설치 등 약자와의 동행 추진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시설공단, 사업 제안 198건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13 [18:37]

서울시, 고척스카이돔 외야석 유아동반 가족석 설치 등 약자와의 동행 추진

시민이 생각하는 서울시설공단, 사업 제안 198건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13 [18:37]

▲ 서울시설공단 모습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약자와의 동행과 관련된 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디어 198건을 발굴했다고 13일 밝혔다.

약자 보호 사업 제안 198건 중 고척스카이돔 외야석에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 설치 청계천 일부 구간에 보행약자 위한 장애물 없는 산책로 조성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운영 등은 공단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우수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특히고척스카이돔 유아동반 가족석 신규설치는 외야석를 활용해 유아동반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좌석 및 놀이공간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다. 청계천 안심 산책로 조성은 청계천 일부 구간 산책로 내 장애물을 제거하고, 이동약자 들을 위한 전용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서울월드컵경기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는 경기장 내 다양한 곳에 안내 전광판 및 키오스크 등을 운영하여 관람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아이디어다.

공단은 3건의 과제를 우선 추진하고, 발굴된 여러 아이디어들도 자체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많은 창의적 아디어들이 실제 약자보호와 시민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아이디어 실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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