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식 국회의원이 함께한 찾아가는 주민소통 간담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시을/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선산읍, 고아읍, 도개면을 시작으로 18일 산동읍, 장천면, 해평면까지 총 11개 읍면동을 돌며 주민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4일 연속으로 이어진 간담회는 지역주민들로부터 각종 지역현안 및 민원을 청취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개최되어 총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비롯하여 구미 하이테크밸리 분양가 인하, 5산단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건립, 2023년 구미시 3,024억원 국비 확보 기여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동구미역 신설, 북구미IC~신공항 고속도로 건설, 첨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방산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식 의원은 “간담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반영하여 구미발전을 앞당기고 구미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쉼 없이 뛰겠다”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는 자리를 자주 가져,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공유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