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전환, ‘해외여행’에 관련 여론 조사 발표㈜피앰아이, 해외여행 고려 비율은 9.5%p 감소한 59.2%로 나타나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기준’이 확정된 지 한 달 만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적용이 확정되었으나, 감염 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고위험군 보호 등의 이유로 당분간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지난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5개월 만의 추가 조치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시점에 ‘해외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은 어떨까 조사해 관심을 끈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는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후 해외여행 관련’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 대비 해외여행에 대한 고려 비율은 9.5%p 감소한 59.2%로 나타났으며, 해외여행 계획이 잡혀있는 비율은 9.9%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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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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