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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 ‘유다시티’도입으로 글로벌 IT전문분야 취업 활로 열어

푸름인재개발원과 MOU를 맺고 본격 진행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1/30 [00:41]

인천재능대, ‘유다시티’도입으로 글로벌 IT전문분야 취업 활로 열어

푸름인재개발원과 MOU를 맺고 본격 진행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1/30 [00:41]

 

이남식 총장, 김미숙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가 유다시티(Udacity) 한국 독점 파트너인 푸름인재개발원과 글로벌 IT 전문가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세계적 IT전문분야 취업이 활로를 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능대는 지난 26일 푸름인재개발원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유다시티 나노디그리(Nanodegree)를 진행해 구글, 아마존, IBM 등 실리콘밸리 최고 수준 IT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한 프로젝트 수행 중심 기업 실무형 온라인 IT 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능대는 유다시티 나노디그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세계 최고 수준의 IT(인공지능, 자율주행, 데이터사이언스 등)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 등 유다시티와 연계된 최고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다시티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인 구글 부사장인 세바스찬 스런의 주도로 설립된 세계 최고 온라인 교육플랫폼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100개 이상의 첨단 IT교육콘텐츠와 세계 1700여만명의 수강자를 보유한 세계적 IT교육프로그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학측 이남식 총장, 박정은 대외협력부총장과 개발원측 김미숙 대표, 김진욱 소장 등 양 기관이 교수나 학생을 대상으로 유다시티 교육과정 운영에 협력하고 글로벌 해외 취업 연계 교류 협력은 물론, 해외유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관련 분야 정보나 기술 교류, 양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 상호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재능대가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남식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유다시티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돼 기쁘다", "자타공인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만든 유다시티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IT전문가 이윤한 박사(67)우리나라에 유다시티 도입이 현실화돼 향후 국내 고등교육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혁신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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