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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사무처 등 신년 업무보고 받아

경제외교 강화 및 국회 입법역량 강화 등 강조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03 [04:45]

[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국회사무처 등 신년 업무보고 받아

경제외교 강화 및 국회 입법역량 강화 등 강조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03 [04:45]

▲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회사무처 등 신년 업무보고 받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 국회소속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와 관련, 국회사무처는 김 의장이 제21대 후반기 국회 비전으로 밝힌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위한 세부 목표별 추진과제로 ▲ 국민을 받드는 민생국회(국민과 함께하는 개헌국회, 여·야가 화합하는 협치국회, 국익을 우선하는 경제외교국회, 국가 주요과제를 해결하는 국회), ▲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국회(국민 곁에서 더 가까이 알리는 국회, 국민에게 귀기울이는 국회,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국회), ▲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국회(혁신을 지향하는 디지털AI 국회, 인재를 양성하는 국회, 세종시대를 준비하는 국회, 하나가 되는 원팀국회)를 보고했다.

 

김 의장은 <국익을 우선하는 경제외교국회>와 관련해 "경제외교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실무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해외순방 전 의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파악하고, 사후적인 후속조치 사항을 공동위원장인 두 분의 국회부의장에게 보고하여 총리실과 경제단체 등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국가 주요과제를 해결하는 국회,  국민에게 귀기울이는 국회, 국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국회, 하나가 되는 원팀국회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치 일정에 부합하는 연구 및 홍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업무보고에서 "연구, 전산, 홍보, 공간, 소장품, 인사 여섯가지 분야에서 소속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겠다"라고 밝히며, 첫째, 국민통합형 개헌과 선거법 개정 준비를 철저히 할 것,  둘째, 경제외교, 의회외교에 새지평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할 것,  셋째, 국회의 입법역량 및 예결산 심사기능 강화에 힘쓸 것, 넷째,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국민에게 확실히 전달하고 국회방송, 의원회관 세미나의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확립할 것,  다섯째, 정책 현안, 갈등 현안에 대해 신속한 정책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국회를 만들 것을 세부 추진과제로 보고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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