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김성주 의원(전주시병/민주당)은 덕진동을 시작으로 지역구 15개 동을 찾아다니며, 의정 성과와 지역 현안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진행한다.
지난 3일 16시 ‘덕진노인복지관’과 4일 16시 ‘송천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의정 보고회는 각각 100여 명에 달하는 주민과 해당 지역 도의원, 시의원이 참석해 정국 및 정치 현안, 제21대 국회 주요 활동, 8,000억 규모의 23년 국가 예산 확보 현황, 동별 지역 현안 사업 등 4대 안건에 대해 김성주 의원이 발표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성주 의원은 현재의 정국에 대해 “민주는 후퇴하고 민생은 고단하며, 안보는 불안하고 안전은 위협받는 ‘역주행’ 시대”로 진단하고 윤석열 정부를 무능 · 무지 · 무책임한 ‘3무’ 정권으로 규정했다.
또한 고금리·고물가, 난방비 폭등과 같은 민생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제1야당 대표와 전임 대통령을 겨냥한 정치보복으로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단호하고 과감한 투쟁을 펼칠 것을 천명했다.
김성주 의원은 9일 송천1동을 비롯 10일 조촌동 등 매주 계속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현장을 직접 찾아 의정 활동과 정국 현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솔직하게 나눔으로써 정치 효능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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