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매년 21.8억, 총 4년간 87.2억 지원, 단계별 맞춤형 창업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일반분야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과 함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동국대는 예비창업자 32개 팀을 선발해 매년 21억 8000만원을 투입, 4년 간 총 사업비 87.2억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국대 창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창업기업 294개를 지원해 매출액 1,580억, 고용 749명, 투자유치 206억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사업 첫 해인 올해 우수한 기업 발굴을 위한 ▲전담조직 구성 ▲투자금 확보 및 협업을 통한 투자조직 구성 ▲창업기업 전문역량 강화 ▲성장모멘텀 확보 등을 통한 선순환 창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광근 동국대 창업기술원장은 “예비창업자의 발굴부터 글로벌 기업으로의 육성까지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공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는 동국대 창업기술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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