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인천재능대학(총장 이남식)은 7일 졸업식에서 AI 선도대학의 명성에 맞게 학사DB와 QR코드를 연동해 자체 개발된 학위수여 지원 시스템을 이용해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본관 5층 대강당에서 가진 제51회 학위수여식은 3년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했으며, 1,373명에게 각각 학위를 수여했다. 이남식 총장은 식사를 통해 “어느 곳에서든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라며, 졸업 후에도 “미래사회의 직업과 역량이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새로운 변신이 필요하실 때 다시 이 교정에서 만나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학교법인 재능학원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되는 지금부터 자신만의 전문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창의적인 사고와 유연한 생각을 가져,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가 되어야 함”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인천시와 의회, 학교법인, 총동문회, 학부모 등 관련 인사 45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