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2월 분양 예정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 중 전용면적 59~84㎡ 185가구 일반분양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09 [11:45]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GS건설이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선보인다. GS건설은 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양평12구역에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3가구와 84㎡ 102가구로 구성된다. GS관계자에 따르면,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바로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여의도를 비롯한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또한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위치해 있어 다양한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양천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용이하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으로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이 가운데 문래중과 양화중은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교로 알려져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편 최근 영등포구가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및 분양가상한제 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이 아파트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실거주 의무도 폐지되며 분양가와 상관없이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3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현장 주변인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1가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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