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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사토시 코어, 상장으로 새로운 시대 여는 김재덕 이사장

Satoshi Core는 세상에 처음 등장한 Web3.0 탈중화 암호화폐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10 [13:58]

[인터뷰]사토시 코어, 상장으로 새로운 시대 여는 김재덕 이사장

Satoshi Core는 세상에 처음 등장한 Web3.0 탈중화 암호화폐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10 [13:58]

▲ K-CORE GROUP(NGO) 장학재단 김재덕 이사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Satoshi Core는 세상에 처음 등장한 Web3.0 탈중화 암호화폐로써 디지털화 시대를 열게 됐다고 말하는  K-CORE GROUP(NGO) 장학재단 김재덕 이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정부에서 화폐개혁으로 새로운 지폐를 발행한다면 어떻게 배포할까"라고 물음을 주면서 자문자답했다. 이럴 때 그는 "(구)화폐를 신규발행 화폐로 교환해주면 된다. 정부에서 중앙은행을 통해 배포, 교환하게 되면 서서이 신규 화폐로 바껴져 유통될 것이다. 교환을 통해 수거된 (구)화폐는 소각하게 될 것이고, ​그런데 암호화폐는 정부가 발행하지 않는다. 중앙은행을 통해 교환해 줄 수도 없다. 암호화폐를 발행한 단체(사토시재단)이 거래소를 통해 유통시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전에 시중에 이 화폐를 보유한 개인들이 있어야 할 것이고, 그들로부터 화폐의 기능(교환매매, 가치척도, 가치축적)에 대한 믿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전자적 신호(data)에 불과하게 된다"고 장황하게 설명했다.

 

​​Satoshi Core 암호화폐가 시장에서 신뢰를 받고 유통되기 위해서는 ▲보유한 개인들이 있어야 하고 ▲보유한 개인과 그렇지 않은 개인들로부터 가치와 화폐적 기능에 대한 지지를 받아야 한다. 처음 발행하는데 쉽지 않은 과제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다행스러운 것은 먼저 디지털 화폐로 인정받는 비트코인(BTC)이 이미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현 시세가 '2만3천달러' 전후로 형성되어 있다. 비교 대상이 있으니 시장의 호응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는 있다"며,  "시장에 내 놓을 때, 얼마의 가치로 정해져야 할까라는 것이 문제임"을 지적했다. 그는 "코인 1개당, 1달러에 판매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면 10달러에 판매해야 할까? 등등 많은 고민이 생길 것"이라고 했다. 

 

​​이런 이유로 그는 "사전에 '에어드랍' '무료채굴' 형태로 일정 수량을 개인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단순히 나눠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암호화폐 채굴과정을 경험시킴으로써 재단에 대한 신뢰를 쌓게 한다. 그러면 Satoshi Core를 채굴한 광부들은 지키려는 결집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Satoshi Core는 이제부터 새로운 탄생을 알렸고 지금부터 시작이다. 지난 8일은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상장관련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김재덕 이사장은 "비트코인(BTC)도 2009년 1월 3일 첫번째 블록(제네시스블록)이 만들어지면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비트코인(BTC) 약 1년 후 라스틀로 핸예츠(Laszlo Hanyecz)라는 개발자가 1만개의 비트코인 지불하고 피자 2판을 사면서 비트코인의 역사적인 첫 거래를 알렸고(1BTC당 2.4원의 가치), 그로부터 2년 후인 2013년 5월에는 암호화폐 거래시장에서 미국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갖게 된 것을 기념하게 되었는데, 그로부터 약 9년 후 2021년에는 사상 최고가인 68,520달러(한화 8500만원)에 이르기도 하였고, 지금은 약 2만3천달러 전후에 거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Satoshi Core는 제2의 비트코인(BTC)으로 채굴한 광부들에 희망을 줄것이고, 곧 채험하게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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