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국회의원, 미래 에너지 플랫폼 ‘슈퍼스테이션’관련 토론회 개최전기충전 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규제 해소가 시급한 실정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회 신영대 의원(군산/민주당)은 1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미래에너지 플랫폼 ‘에너지 슈퍼스테이션’구축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갖는다.
최근 친환경차 전환으로 인해 수송에너지가 기존 화석연료에서 전기, 수소 등으로 바뀌면서 기존 주유소와 LPG 충전소에 태양광과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차 충전에 필요한 전기 일부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주유소와 LPG충전소에 설치 가능한 건축물에 연료전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전기충전 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규제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신 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과 함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에너지 공급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차 충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미래에너지 플랫폼 ‘에너지 슈퍼스테이션’구축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 토론회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