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조수진 국회의원(비례, 국민의힘)이 전주 발전의 뜻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조수진 의원은 기자로 활동하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조 의원은 “학창 시절을 지낸 전주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항상 마음에 품고 있다”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전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조수진 의원의 소중한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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