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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시 전역 확산, 25년까지 30개소 조성

역사‧야경 공존 홍제천, 수변 주거문화 공간 세곡천 등 5개소 올해 완성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8:01]

서울시, '수변감성도시' 시 전역 확산, 25년까지 30개소 조성

역사‧야경 공존 홍제천, 수변 주거문화 공간 세곡천 등 5개소 올해 완성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2/20 [18:01]

▲ 서울 홍제천, 도림천 수변 공간 조감도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서울시가 도시 곳곳에 흐르는 332km의 소하천과 실개천의 수변공간을 수()세권으로 재편하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를 시 전역으로 확산한다. '25년까지 총 30개소, 1개 자치구 당 1개소 이상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선도사업 4개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약 10개월 만에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4개소(도림천, 정릉천, 홍제천 중상류)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자치구 공모, 구 협력 사업 등을 통해 16개의 대상지를 새롭게 발굴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선도사업 중 하나인 홍제천 중류 인공폭포 앞 수변 노천카페를 조성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다양한 테마를 가진 수변명소 5개소를 선보인다.

 

올해 시민에게 공개되는 5개소는 종로구 홍제천 상류 관악구 도림천 강남구 세곡천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등이다. 모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4월 중으로 착공, 12월 내 완료된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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