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은 23일 오후 2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서울 장충동 자유센터 내 마리에홀에서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 회장단을 비롯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하여 2022년도 결산안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임원 선출의 건 등의 안건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한국자유총연맹’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안보 단체 연대를 통한 활동 선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국민운동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을 통한 공정한 사회 구현, 사무처 직원의 안보 강사 능력 함양, 조직의 역할 분담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연맹 강석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연맹은 69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묵묵히 감당하고 있다”라며 “올 한 해 연맹은 정관에 의한 조직의 투명한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연맹의 든든한 버팀목인 지부, 지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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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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