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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명가 ㈜젬브로스, 호주기독대와 업무협약 체결

주얼리 산업과 고등교육 분야, 상호 협력해 나간다 

이민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2/25 [07:07]

주얼리 명가 ㈜젬브로스, 호주기독대와 업무협약 체결

주얼리 산업과 고등교육 분야, 상호 협력해 나간다 

이민영 기자 | 입력 : 2023/02/25 [07:07]

▲ 주얼리 명가 ㈜젬브로스, 호주기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우측 홍상규 회장,좌측 김미자 부총장)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국내 주얼리 업계의 정상에 선 젬브로스(회장 홍상규)가 최근 우리 나라에 정착한 호주기독대학교(총장 김훈)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얼리산업과 고등교육 분야에 얼마만큼 협력 분야를 넓혀 갈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양 기관은 젬브로스 본사에서 상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젬브로스는 독창적이고 유니크한 스타일 컬렉션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 하면서 K-주얼리를 대표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주얼리 글로벌 기업이다.

 

호주기독대학은 최근 국내에 정착해 상담학부, 사회복지학부, 스포츠학부, 신학부, 영상미디어학부 등을 운영하며, 향후 관광학부, 호텔학부, 외식조리학부 등을 신설해 교세를 키워갈 태세로 적극 행정을 펴고 있다.

 

이로써 양 기관은 신의성실에 입각해 주얼리 산업에 관한 발전과 협력, 그리고 마케팅과 홍보 등에 힘쓰고, 고등교육 기관으로써 입학, 시설 및 자원 활용 등에 대한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관에 대한 지원연계 협력,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홍상규 젬브로스 회장(69)은 협약식 인사에서 내 인생의 마지막 열정을 쏟아부어 주얼리 업계의 세계 정상에 오르고 싶은 생각이라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그는 익산 출신으로 1980년대 초 주얼리 산업에 뛰어들어 40년 이상 이 분야를 매진해 오며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파인 주얼리의 명가 젬브로스 지오로(gioro) 브랜드를 세계 각국에 확고하게 자리 매김 시켰다.

 

홍 회장의 인간 승리와 감동 인생은 숫한 고생을 보석처럼 빛나게 했고, 메인 주얼리 브랜드 지오로(gioro)2000년에 런칭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이 분야의 새 지평을 열었다. 특히, 그는 40개국의 해외 현지 광산의 원석을 직접 확보해 유통 혁신을 이룬 점, 철저한 감정(GIA G.G)으로 세계인이 인정하는 품질을 고착시킨 점, 최신 선진공법의 활용 등은 업계의 자랑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미자 부총장은 답사에서 “20년 넘게 교수로서 학생들을 돌보면서 젊은이들이 너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이들을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다가 일단 과도한 경쟁, 부담 가는 등록금, 일자리나 진로문제 등 여러 가지 논제에 대해 학생들이 지쳐가고 있는 것 같아 미력하지만 이들을 돕겠다는 심정으로 부총장직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 부총장 보임 동기를 밝혔다.

 

김 부총장은 호주기독대는 한국어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조치해 영어 시험 없이 호주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로부터 부담을 덜어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영어를 터득하게 했다고 설명하며, “도전하지 않고 움츠리는 청년들에게 가슴을 펴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 젬브로스 임직원들이 홍콩 주얼리 패어에서 기념촬영하고 있음(앞줄 좌측 홍상규 회장)    

 김 부총장은 현재 교민장학금, 사역자장학금, 유학생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를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그래도 학생들의 욕구에 미흡한 실정이어서 인재 육성이란 차원에서 뜻이 있는 기업인들이 동참하길 기대하면서 발로 뛰고 있다말했다.

 

호주기독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굳이 외국에 가지 않더라도 외국의 고등교육 시스템이 잘 돼 있어 젊은이들의 취향에 맞는 대학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생들이 원할 경우 온라인 수강도 가능하고 다른 학교와 달리 분기별로 입학이 가능해 입학 시기를 학생이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혀 수험생들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미자 부총장은 익산 출신으로 2002년부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관광학부장과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장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대외협력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웰니스산업협회 회장, 세계한민족재단 상임이사,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 서울 YWCA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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