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흥 의원, 익산역세권 송학동 망기지구 1,910세대 공공주택 공급송학동 망기지구에 2028년 5천여명이 입주 예상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 익산시 송학동 일원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발사업으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회 김수흥 의원(익산시 갑/민주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 관계자들을 만나 이를 확인하고, 그동안 협의했던 공공지원민간주택 사업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공급촉진지구 지정은 김수흥 국회의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협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송학동 일원 14만 3,756㎡에 주거시설을 조성해 1,910호(공공지원임대 1,048호, 분양주택 862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건설과 함께 상업시설, 공원이 확충되면 정주환경 개선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달 경영투자심사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지구계획승인 그리고 12월에는 주민보상을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수흥 의원은 “역세권인 송학동 망기지구에 2028년 5천여명이 입주하면 익산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이라며“앞으로도 송학동, 중앙동 등 구도심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부, LH와 지속적으로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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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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