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북은행 임직원, ‘고향사랑 답례품’ 기부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650만 원 상당 답례품 기부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북은행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받은 답례품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시 기부했다.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27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형편이 어려운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후 받은 650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전북은행은 앞서 전라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을 독려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이날 기부 동참 후 받은 백미와 간장 등 지역별 답례품을 재기부한 것이다.
백종일 전북은행 은행장은 “우리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했으며,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 이사장은 “평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백종일 은행장님과 전북은행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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