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학교 새 학기 개강철을 맞아 6일 오전 10시 30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를 방문하여 커피 트럭과 함께 「청년정책공모전」을 홍보하고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공모전」은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공모전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기조를 반영하고 있다.
공모전은 접수(3.1~3.21) →1 · 2차 심사 및 정책 멘토링(3~4월) →최종심사(5월) →정책 반영(시상)등으로 진행되며, 1등 대상(1,500만원), 2등 최우수상(5백만원), 3등 우수상(3백만원) 등 총 6팀을 시상한다.
공모전은 만19 ~ 34세의 청년 3인으로 구성되는 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거, 일자리, 교육, 복지·금융·문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특히, 선정된 제안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은 “이번 「청년정책공모전」은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책 인큐베이터가 될 것” 이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공모전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청년 주거는 청년 삶의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첫 단추” 라고 강조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의 자취 경험이나 주거지원을 받은 경험 등에서 우러나온 참신한 제안이 현실감 있는 청년 주거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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