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로고

서영석 의원, ’장기기증 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관련 토론회 성료

장기이식 관련 각계 전문가, 실무기관, 정부 참석해 열띤 토론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3/08 [11:21]

서영석 의원, ’장기기증 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관련 토론회 성료

장기이식 관련 각계 전문가, 실무기관, 정부 참석해 열띤 토론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3/08 [11:21]

▲ 서영석 의원, ’장기기증 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관련 토론회 모습    

 [시사앤피플] 이명숙 기자 = 국회 정춘숙 위원장, 강훈식 간사, 고영인, 서영석, 신현영, 이용빈, 최영희, 최혜영 의원과 대한이식학회가 공동주최한 <시대적 변화에 따른 장기기증 제도의 발전 방향 모색 토론회>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하종원 대한이식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았고, 김동식 대한이식학회 장기기증활성화 위원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그리고 안형준 대한이식학회 장기이식의료기관협의회 위원장, 주호노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삼열 사단법인 생명잇기 이사장, 홍승희 대한장기이식코디네이터협회장, 오재숙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부장, 김정숙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 과장, 이신영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사무관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2022년 기준 장기이식대기자 수는 41,706명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준인 반면 뇌사기증자 수는 같은 해 기준 405명으로 5년 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021년 기준 하루에 약 6.8명이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하고 있는 현실 속,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장기기증 제도가 발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순환정지 후 장기기증 제도에 대해 의료 현장과 관계 기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다양한 목소리로 채워졌다.

 

토론회를 주최한 서영석 의원은 하루 약 6.8명이 장기기증을 기다리다가 소중한 생명을 잃는 현실에서 이번 토론회가 전환점이 되었으면 한다점차 증가하고 있는 장기이식 대기자들에게 장기이식이 기적이 아닌 실현 가능한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