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수내공공도서관 건립공사 발파현장 방문당초 예산 175억원 규모에서 120억원 증액해 총 295억원 규모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김병욱 국회의원(민주당)은 지난 7일 지난해 6월 착공된 수내도서관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시범발파 참관 및 공사현장을 시찰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내도서관은 2016년 총선에서 김 의원이 공약하고 2017년 수내공원 공공도서관 추진위원회가 발대식을 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후 20대 국회의원 시절 국비 30억, 도비 10억원을 확보하였고 당초 예산 175억원에서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메이커스페이스 공간 등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120억원이 증액된 295억원 규모로 2022년 6월 착공했다.
김 의원은 “공사가 최대한 빨리 진행되어 내년에 완공되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디지털 시대지만 여전히 공공 도서관은 주민들을 위한 중요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책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내용들을 도서관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걸어서 갈 수 있는 도서관은 엄마와 아이들의 소중한 쉼터와 교육의 공간이 될 수입니다. 바로 수내도서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라며 수내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공사 책임자와 현장 관계자들을 위로하며 최근 공사 중 발견된 다량의 암반으로 소음과 안전에 대해 염려와 우려가 있었지만 안전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