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일종 의원(가운데), 보수 국회의원 중 최초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받고 있음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성일종 의원(서산·태안/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이 22일 보수정당 소속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 수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주신 140만 광주광역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광주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이날 오전 9시 20분경 국회 본청 성일종 정책위의장실을 방문해 진행됐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23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집권여당 정책위의장으로서 국립광주청소년 치료재활센터 건립예산 등 광주광역시 국비 지원사업 예산 확보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마중물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로 뻗어나가기 위한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성일종 의원은 “정부와 협의하여 광주의 의료 인프라 발전, 첨단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