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의원 , 중국 대련 ‘ 안중근 의사 서거 113 주년 추모식 ’ 참석‘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을 위한 의원 모임 ’ 발족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박영순 국회의원 ( 대전 대덕 , 민주당 ) 은 25일 안중근 의사 서거 113 주년 추모식 참석을 위해 중국 대련시 뤼순 감옥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 안중근 의사 유해 봉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했다 .
대련시 한인회 등의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박영순 의원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설훈 , 양기대 , 정태호 의원과 대련시 한인회장 , 대련 한인국제학교 학생 등 200 여 명이 참여했다 .
이번 추모식에 참석한 4 명의 의원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찾기 위해 여야 의원들이 참여하는 ‘ 안중근 의사 유해봉환을 위한 의원모임 ’ 을 발족하고 일본 정부의 협조를 요구할 뜻을 밝혔다 .
박 의원은 “ 안중근 의사는 순국 직전까지 뤼순 감옥에서 ‘ 동양 평화론 ’ 을 집필하며 한국 , 일본 , 중국이 대등한 관계로 평화적 공존을 해야한다고 했다 ” 라며 “ 안 의사의 ‘ 동양 평화론 ’ 의 뜻을 절실히 되새겨 현재 윤석열 정부의 굴종 외교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mylee063@naver.com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