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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지원청, 2023년 제1기 전주학생의회 개원

20명으로 구성, 전주 학생들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이명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7:42]

전주교육지원청, 2023년 제1기 전주학생의회 개원

20명으로 구성, 전주 학생들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이명숙 기자 | 입력 : 2023/04/07 [17:42]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7일 전주청소년자치문화공간 우솔에서 2023년 제1기 전주학생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전주학생의회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서거석 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학생자치문화를 꽃피우기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

전주학생의회는 운영분과 9, 교육분과 7, 인권분과7, 학생생활분과 6명으로 구성됐다. 전주학생의원 20명은 각자 분과별로 활동하면서 인권, 교육, 학생생활 분야에 대한 전주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교육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전주학생의회 초대 의장에는 지수진(완산여고) 학생이 선출됐다. 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신명 나는 전주교육을 위해 다양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미있는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최대한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수 교육장은 학생의원 여러분이 전주의 학생들을 위한 중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주의의 가치를 깨달을 것이라 격려했다.

이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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