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창립 60주년, 자산 300조 달성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 성료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피해 복구지원금 5억원 전달
[시사앤피플]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난 12일, 창립 60주년 및 자산 300조 달성 기원을 앞두고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MG희망나눔 서울음악회’에 3만여 명의 회원 및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1963년에 설립돼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새마을금고는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의미로 ESG경영 원칙에 입각한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음악회 또한 지난 60년 간 새마을금고를 이용해 온 회원 및 지역사회의 사랑에 부응하고, 자산 300조원 달성을 기원하는 감사와 축제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MG역사드라마 상영, 뮤지컬 갈라쇼와 초청가수(이찬원, 주현미, 장민호, 에일리, 영탁)들의 축하공연, 드론쇼와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수년간 문화․예술 분야 규모가 크게 축소됐던 만큼,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문화․예술 행사에 3만여 명의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이 날 행사장 곳곳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원하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부스를 설치해 빈 생수병과 지류를 자체 회수하고 가져온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등 친환경 행사로 진행했으며, 자동차, 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추첨을 통해 회원과 지역사회를 향한 환원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이 자리에서 "새마을금고는 언제나 회원이 믿고 기댈 수 있는 안전하고 든든한 금융협동조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피해 복구지원금 5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앤피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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